라디오스타 정준호 "악수는 스킨십, 가족과도 악수로 인사" 남다른 악수사랑

2015-11-12 00:01

라디오스타 정준호 라디오스타 정준호 [사진=SBS방송화면캡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라디오스타' 배우 정준호가 남다른 악수사랑을 드러냈다.

지난 1월 방송된 SBS '식사하셨어요'에서 정준호는 '어렸을 대도 반듯했느냐'는 질문에 "뭐 그랬다. 집안의 장손이고 장남이라 아무래도 그때부터 악수하고 다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정준호는 "할아버지가 큰 손자라고 사람들에 소개하면 인사하고 악수를 했다. 예의를 차리고 하니까 당돌하단 얘기는 안 들었다. 부모님과도 악수로 인사한다. 그게 내 스킨쉽이자 사랑표현의 방식"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11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작정하고 홍보한다 전해라 특집'에서 정준호를 비롯해 문정희, 걸스데이 민아, 비투비 민혁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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