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상은 의원[1]
서해대로는 송도신도시와 청라지구를 연결하는 도로로, 그 중 송림로~송현터널 구간은 총사업비 780억원을 들여 길이 1.6Km, 폭 50~70m 규모의 도로를 개설할 계획으로 2003년 착공하였으나 재원부족 및 주민민원 등으로 10년이 넘도록 개통을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로 누리아파트와 송현아파트에 방음벽을 설치하여 열악했던 주민생활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 5억원 등 총사업비 10억원을 들여 선형변경 및 사면보강 공사를 진행할 수 있게 되어 교통안전 개선 및 관광진흥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박상은 의원은 “재원 부족으로 예산 사정이 여의치 않아 지역 주민 모두의 어려움을 해결하는데 어려움이 있으나,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로 동구 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과 백령도 5,500여 주민들의 생활편의와 관광객들의 안전을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면서, “지역 주민 여러분의 기대와 성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현재 진행 중인 예산심의에서도 지역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박상은 의원은 “지난 10월 29일 인천 공항초등학교 냉·난방시설 개선 사업비 5억 8,700만원과 광성고등학교 석면천장 교체사업비 6억 3,000만원을 포함해 12억 1,700만원의 교육부 특별교부세 확보에 이어 오늘 확정된 행자부 특교 25억 등 총 37억 1,700만원을 확보한 것은 지역 인천시 및 시·구·군의원과 함께 만들어낸 협업의 성과라면서, 앞으로도 지역발전과 지역주민들의 숙원사업 해결을 위해 인천시와 지역의원과 함께 소통과 협력의 정치를 해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