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클로, 히트텍보다 따뜻한 '히트텍 엑스트라 웜' 라인 강화

2015-11-11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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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유니클로]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유니클로는 히트텍보다 보온성이 1.5배 높은 라인인 '2015 가을·겨울 시즌 히트텍 엑스트라 웜'을 선보인다.

히트텍은 전세계에서 약 2억장이 팔릴 정도로 폭발적인 인기를 자랑하며 국내에서도 지난 2008년 첫 출시된 후 '국민 내의'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에 유니클로는 지난 2013년 두께와 보온성을 달리한 히트텍 엑스트라 웜을 출시하여 활용성 및 기온 등 니즈에 맞게 선택할 수 있도록 제품군을 강화했다. 히트텍 엑스트라 웜은 혹한기 장시간 야외 활동 및 레저 활동에서 더욱 따뜻하게 즐길 수 있으며, 올해는 니트 원단과 기모 품질을 한층 업그레이드하여 더욱 부드럽고 매끄러운 감촉을 선사한다.
디자인을 강화한 다양한 신제품도 선보인다. 여성용의 경우, 세련된 루즈핏의 상의 제품들과 프랑스 인기 란제리 브랜드인 프린세스 탐∙탐과의 컬래버레이션 제품이 새롭게 출시되었다. 상의뿐 아니라 룸원피스, 룸팬츠 등 다양한 타입으로 제공된다. 남성용의 경우, 상의 제품은 겉옷 위로 보이지 않는 9부 소매 디자인과 더욱 향상된 스트레치성을 선보이며, 발목까지 오는 긴 기장의 타이즈 제품도 다양한 패턴으로 제공된다. 올해 처음으로 키즈용 라인도 11월 말 경 출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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