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프로그램은 사례회의를 통해 심리치료가 필요한 양육자를 선정하여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대상자의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고 양육환경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추진하게 됐다.
심리상담 치료 서비스에 참여하게 된 김 모 씨는 “평소 우울증과 불안증세가 지속되어 자녀를 돌보는데 어려움이 많았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내면의 문제가 해결 되길 희망한다”는 바람을 전했다.
한편,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앞으로도 양육자를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아동과 양육자 모두의 만족도를 높이는데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