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풍의 영향으로 강원도 영동은 흐리고 낮까지 가끔 비(강수확률 70%)가 오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일부 서해안과 내륙에는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3도에서 12도로 9일보다 낮겠고, 낮 최고기온은 13도에서 18도로 9일과 비슷하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전해상과 제주도 전해상에서 1.5∼4.0m로 매우 높게 일다가 제주도 전해상에서는 점차 낮아지겠다.
서해 남부 먼바다와 남해 서부서쪽 먼바다, 남해 동부 먼바다에서 1.5∼3.0m로 높게 일겠으며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2.5m로 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