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복면가왕 여신상' 호주에서 가수로 활동하고 있는 임다미가 과거 방송에서 남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과거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서 임다미는 "2년 전 결혼한 후 호주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우승했다. 남편은 복덩이다. 내가 복 받았다"며 남편 노아에 대해 말했다.
이날 녹화장을 함께 온 임다미 남편은 "처음에는 임다미가 여자로 안 보였다. 그런데 군대 다녀온 후 부모님 사정이 어려워져 공장 다니고 할 때 클래식 음악을 하는 임다미가 좋은 옷을 입고 훌륭한 애들과 다니면서도 친구들에게 나를 자랑스럽게 소개해주는 걸 보고 감동받았다. 날 있는 그대로 사랑해주는 임다미가 좋았다"고 애정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