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의 주요내용은 ▶공동사업 발굴 추진 ▶3개(서울.인천.경기) 지역 관광자원을 연계한 특화 관광상품 개발 ▶유커 등 해외 관광객 유치 공동 프로모션 ▶대형 국제 MICE행사 및 의료관광 공동 유치▶국내외 네트워크 공동 활용 ▶기타 각 기관 사업 지원 및 공동 홍보마케팅 등이다.
서울관광마케팅 김병태 사장은 "방한 관광객의 수가 급증한 반면 관광만족도나 재방문율이 낮은 이유는 획일화된 저가관광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기 때문"이라며 "도심에만 집중되는 외래관광객을 마을관광, 테마관광 등의 형태로 서울을 넘어 수도권 타 지역까지 분산시킬 수 있는 콘텐츠와 프로그램을 개발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김 사장은 "이번 수도권 RTO의 업무협약이 지역분산형 테마관광프로그램 개발의 전기가 돼줄 것"이라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