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소기업협력재단, 중기청과 제6차 충북 중소기업 우수상품 설명회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대‧중소기업협력재단은 9일 서울 코엑스에서 중소기업청과 함께 충북지역 중소기업 판로를 지원하기 위한 '충북 중소기업 우수상품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설명회는 충북도청과 충북지방기업진흥원이 충북지역 중소기업 104개사와 함께하는 '2015 충북중소기업대전'과 연계해 공동추진했다.

충북대전 참여기업 104개사에서 선정된 15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발표와 품평, 유통채널 3개사에서 '중소기업 상품개발 아카데미' 교육을 진행했다.

상품설명회에 참여한 중소기업은 생활잡화 5개, 식품 10개로 16개 유통대기업의 사전검토를 통해 15개 우수상품을 엄선하여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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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휴대와 재활용이 가능한 '간편와인세트', 미국식품의약국(FDA) 안정성과 영양평가를 받은 '김치생유산균', 가마솥을 이용해 전통방식으로 만든 '솔뫼 고추장' 등 우리 생활제품과 식품들이 돋보였다.

아울러, 중소기업의 상품개발 역량제고를 위한 '중소기업 우수상품개발 아카데미'도 개최됐다. 아카데미는 중소기업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MD가 히트상품 개발전략과 디자인 마케팅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