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코칭은 사전에 전해준 도서(레밍 딜레마)를 읽고 강사의 강연을 마친 후 장병들이 자유스러운 분위기에서 느낀 점을 서로 토론하며 결론을 도출해 자신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 삶을 재조명 해 봄으로써 내재되어 있는 생각들을 끄집어 내 마음을 치유하는 것이다.
이번 강연은 ‘나는 어떤 삶의 방식을 선택하고 있을까?’라는 주제로 장병들이 어떤 삶을 어떻게 살아왔으며 앞으로 남은 병영생활과 재대 후 어떤 삶을 살고 싶어 하는지에 대해 진솔하게 생각해 보고 남은 병영생활과 학업, 진로에 대해 후회 없는 삶을 설계하고 마음을 치유하는데 큰 의미가 있었다.
이 모 일병은 “이번 독서 코칭이 앞으로 잘못된 것에 대해 마음을 바로잡고 앞으로 내 삶을 어떻게 살아가야 할 지 확실히 느끼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남은 마지막 강연에서는 ‘미쳐야 미친다’ 등 두 종의 도서를 가지고 장병들의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고 자기 삶에 확고한 신념을 갖고 주도적으로 미래의 꿈과 희망을 펼칠 수 있는 독서 코칭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