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한지연 기자=건국대학교에서 발생한 원인 미상의 집단폐렴 환자 발생 사태가 진정되고 있다. 8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건대 동물생명과학대학 호흡기질환과 관련해 지난 이틀 동안 신규 신고는 없었고, 이날 0시까지 총 84건(누적)의 신고 가운데 의심환자도 55명으로 전일과 같다. 현재까지 확인된 55명의 의심환자 중 53명은 퇴원했고, 나머지 2명은 호전되고 있는 상태다. 질병관리본부는 "현재 역학조사 및 환경조사를 진행 중"이라며 "병원체 검사 결과에서 특이사항은 아직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관련기사방문규 복지부 차관 "건대 호흡기질환, 철저한 원인 규명" 당부편집숍에서 맞붙은 뷰티 #건국대학교 #건대 폐렴 #질병관리본부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