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영일 기자 = 옥션이 펫산업 박람회에 참가해 펫팸족의 소통과 쇼핑을 한번에 즐길 수 있는 ‘펫플러스(PET+)’ 서비스를 홍보해 호평을 받았다.
옥션은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3일동안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열린 ‘대한민국 펫산업 박람회(K-PET FAIR 2015)’에 홍보 부스를 열고 반려동물 쇼핑 서비스 ‘펫플러스(PET+)’를 오프라인에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최신 트렌드 상품을 소개했다고 8일 밝혔다.
또 참여 때 100% 당첨 경품을 받아볼 수 있는 에어볼 이벤트도 상시 운영됐다. 경품으로는 에넥스 반려동물가구 펫토리 풀세트를 비롯해 캣토 원목 고양이 화장실, 반려동물 유모차가 준비되어 있으며 옥션 단독 기획 상품 및 애완용품 구매 때 사용 가능한 할인쿠폰을 증정했다. 반려동물과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도 마련됐다.
이 밖에도 박람회를 통해 정품 디즈니 강아지 의류를 처음으로 선보였으며, 옥션 단독 강아지 의류 브랜드인 ‘펫스타’ 제품 외에도 일본 최대 반려동물 브랜드 ‘펫파라다이스’의 다양한 상품군을 특가에 판매해 인기를 끌었다.
옥션 맹지환 가구리빙팀장은 “최근 경제력을 가진 중년층과 싱글족 등이 반려동물에 적극적으로 투자하면서 애완동물 산업도 다각화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