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텔'에 서울대 출신 배우 지주연이 출연해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7일 오후 방송된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이하 '마리텔')에서는 김구라 방에 지주연이 게스트로 참여해 먼 미래 월드스타를 꿈꾸며 영어 인터뷰를 연습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지주연은 "저도 문법으로 영어를 배운 세대라 김구라 선배님처럼 영어 문법에 약하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지주연은 조승연이 알려주는 방식을 한치의 부끄러움도 없이 능글맞게 잘 따라하며 웃음을 주었다.
또한 조승연 "언어의 흐름이 있다"라며 연설을 따라하는 방법을 추천했다. 조승연은 마틴 루터 킹, 존 F 케네디의 연설을 언급했다.
또한 각 나라별 제스처에 대해 알려주기도 했다. 특히 조승연은 텍사스 사투리와 미국 10대 소년들의 억양을 완벽하게 흉내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