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시는 4일 양재농협에서 농협유통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의를 했다.
세종시는 우선 곧 출하가 시작되는 딸기부터 추진하기로 하였으며, 12월 중 농협유통 청과바이어가 현장을 방문하여 출하물량, 가격 등 구체적인 사항을 점검하기로 했다.
또한, 현재 거래가 중단된 세종시 한우가 농협중앙회 음성축산물공판장에 다시 출하될 수 있도록 추진해나갈 방침이다.
조규표 농업정책과장은 “앞으로 농협유통과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농업․농촌 발전 T/F팀을 활용한 아이디어 발굴 등을 통해 세종시 농산물 유통구조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