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기간동안 ㈜씨엘엠 등 8개사를 지원하여 143건 3,612만불의 상담실적과, 87건 2,007만불의 계약 추진실적을 거두었으며, 참가기업 중 C사는 현지 바이어와 1만5천불 규모의 자동차 컴푸레셔 부품 공급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 외 기업들도 전시회기간 이후 샘플 ․ 가격리스트 및 공장방문 요청이 쇄도하고 있어 추후 계약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망된다.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개최된 2015 라스베가스 자동차 부품 전시회(AAPEX 2015)[1]
우리나라는 1998년부터 한국관으로 참가하였으며 올해 18번째 참가를 통해 북미 지역 자동차 산업 진출의 교두보 마련을 기대하고 있다.
올해 라스베가스 자동차 부품 전시회 한국관은 68개사, 68개의 부스로 구성되었고, 그 중 인천기업은 8개사가 8개 부스를 구성하였다.
한편, 박람회 전체적으로 미국은 물론 중국, 대만, 콜롬비아, 이탈리아 등 여러 나라에서 단체 국가관을 구성하여 활발한 홍보․마케팅 활동을 벌였다.
인천시와 인천경제통상진흥원은 2016년도에도 인천지역 중소제조업체의 성공적인 해외 진출을 위하여 국내·외 유명전시회 참가지원을 기획하고, 전시회 참여기업들이 바이어들과 실질적인 계약을 체결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리와 후속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