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터호텔2’ 메인 포스터 및 2차 예고편 공개…컬투 더빙 어땠나?

2015-11-05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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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화 '몬스터호텔2' 메인 포스터]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애니메이션 '몬스터 호텔2'가 메인 포스터와 2차 예고편을 최초로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11월5일 '몬스터 호텔2'(감독 젠디 타타 코브스키·수입 배급 UPI KOREA)측이 국내 개봉을 앞두고 메인 포스터와 2차 예고편을 공개했다.

'몬스터 호텔2'는 몬스터 호텔의 주인 드라큐라가 딸 마비스와 인간 사이에서 태어난 손자 데니스를 뱀파이어로 키우기 위해 '몬스터 트레이닝'을 시작하면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1편에 이어 반가운 얼굴의 몬스터 패밀리들이 총출동, 뉴페이스 혼혈 뱀파이어 데니스가 드라큐라에게 안겨 '몬스터 호텔2' 마스코트다운 존재감을 자랑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1편에 이어 이번에도 컬투가 더빙에 참여해 관심을 고조시킨다. '몬스터 호텔2'에서 정찬우는 몬스터 패밀리의 투명인간 그리핀을, 김태균은 미이라 머레이를 비롯해 크고 작은 배역들을 맡아 무려 1인 4역 이상의 캐릭터를 소화한다. 컬투는 독보적인 존재감으로 극의 재미를 한층 더 업그레이드시킬 예정이다.

컬투의 인사와 함께 공개된 2차 예고편은 수세기 동안 '인간출입금지구역'이었던 몬스터 호텔이 인간과 몬스터가 공존하는 공간으로 변하면서 겪게 되는 버라이어티한 스토리를 예고하고 있다.

서로의 문화에 낯설어하면서도 흥미로워 하는 인간과 몬스터가 함께 하는 삶은 과연 어떨지 궁금증을 더하고 있는 가운데, 1차 예고편을 통해 공개됐던 '몬스터 트레이닝' 역시 더욱 자세하게 담아내 시선을 사로잡는다.

뱀파이어 엄마 마비스와 인간 아빠 조니가 집을 비운 사이, 혈통이 의심스러운 손자 데니스를 위해 특별한 시간을 마련한 드라큐라와 이를 돕는 몬스터 패밀리들의 좌충우돌 '몬스터 트레이닝'은 재미를 선사할 뿐만 아니라, 과연 데니스가 뱀파이어로 거듭날 수 있을지에 대한 궁금증까지 고조시키고 있다.

이처럼 더욱 다채로운 매력의 캐릭터와 예측 불가능한 스토리로 연말 큰 웃음을 예고하고 있는 '몬스터 호텔2'는 다음달 24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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