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정보화마을 우수 농산물 인천에 모인다

2015-11-05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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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정보화마을의 연중 최대행사인 ‘정보화마을 페스타 2015’가 6일부터 8일까지 인천 계양경기장 열린 광장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정보화마을 Festa 2015’는 (사)정보화마을중앙협회가 주관하고 행정자치부, 한국지역정보개발원, 인천시, 13개 시·도가 후원한다.

‘정보화마을 Festa’는 지역특산물 판매 촉진과 정보화마을 정책홍보를 위해 전국 358개 정보화마을이 일 년에 한 번 도시민들에게 소통하는 전국 규모의 직거래장터이다. 올해는 전국 358개 정보화마을 중 200개 마을이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정보화마을 Festa 2015’는 총 706개의 농·특산물 전시 판매 및 시식 외에 천원의 행복, 종료 파격세일 등 농·특산물 할인 코너와 불우이웃을 위한 사랑의 김치 만들기 행사 및 정보화마을배 전통놀이 대항전, 축하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마련된다.

매일 오후 진행되는 ‘천원의 행복’ 코너는 당일 5만원 이상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일부 상품을 단돈 천원에 구매할 수 있는 특별 할인이벤트다.

 6일에는 ‘사랑의 김치만들기’ 체험행사가 진행되며, 당일 만들어진 김치는 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인근지역 불우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2015 정보화마을배 전통놀이 대항전에는 투호와 제기차기 등 우리의 전통놀이를 직접 체험하고 대항전을 통해 상품을 받아갈 수 있는 이벤트가 마련돼 있다.

정보화마을 페스타 2015 포스터 [1]


‘정보화마을 페스타 2015’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정보화마을 페스타 홈페이지(http://festa.invil.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행사 기간 동안 판매되는 706개 상품들은 정보화마을 온라인 쇼핑몰인 인빌쇼핑(http://www.invil.com)’에서도 만나 볼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역대 최대 규모로 펼쳐지는 이번 정보화마을 페스타 2015를 계기로 도시민들에게 정보화마을과 우리 농수산물의 우수성을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한편, 도시민과 농촌주민들이 직거래를 통해 화합하고 소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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