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는 예뻤다' 황정음, 박서준과의 데이트, 훈훈한 모드

[사진=MBC 그녀는 예뻤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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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서미애 기자 = ‘그녀는 예뻤다’ 박서준과 황정음이 손톱 깎아주며 ‘심쿵’하게 했다.

4일 오후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에서 김혜진(황정음 분)이 지성준(박서준 분)의 손톱을 깎아주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혜진과 성준은 갑작스런 데이트를 하게 되었다. 나란히 앉아 데이트를 즐기던 혜진이 무릎에 손수건을 깔고 “손톱 깎아 줄게. 요즘 너 손톱 깎을 정신도 없잖아. 내가 깎아줄 거야”라며 성준의 손을 내밀게 해 손톱을 깎아 주었다.

이에 성준은 미소를 지으며 헤진을 바라보았고 혜진은 “나는 너 충분히 최선을 다했다고 생각한다. 자책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손도 이렇게 예뻐”라며 넘치는 애정으로 성준을 위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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