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그루는 지난 2013년 1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먹으면 바로 살이 찌는 체질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래서 습관적으로 몸을 가만히 안 둔다"며 "어렸을 때 운동량이 많았던 사람들이 쉬면 살이 찌는데 내가 그런 체질이다. 미국에서 살다가 한국 들어왔을 때 잠깐 쉬었는데 그때 살이 찌고 그 후로 체질이 바뀌어서 먹으면 살이 찐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한그루는 "운동을 하루도 안 거른다. 운동을 못 가는 날에는 집에서 아령으로라도 기본적인 운동을 한다. 촬영을 새벽 다섯 시까지 해서 피곤한데도 집에 가면 어느 순간 내가 운동을 하고 있다. 먹는 걸 조절하는 게 좋은데, 음식을 포기 못하겠다. 먹는 걸 워낙 좋아해서 평소 잘 먹고 다이어트를 집중적으로 할 때는 저녁만 샐러드로 먹는다"고 우월한 몸매의 비결을 공개했다.
한편 한그루는 4일 패션 매거진 '그라치아'를 통해 9살 연상 예빈 남편과의 로맨틱한 웨딩화보를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