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등용 기자 =최근 미의 기준에서 절대적인 부분을 차지하는 것은 바로 깨끗하고 맑은 피부다. '화이트닝'은 피부관리에 있어 빼놓을 수 없는 스테디셀러로 꼽힌다.
환하고 투명한 피부는 어려 보이는 동안 외모를 연출할 뿐만 아니라 밝고 긍정적인 이미지를 전달하기도 한다. 결혼과 취업이 많은 가을만 되면 화이트닝 화장품들이 잇달아 출시되고 지속적인 매출 성장을 이룬다.
최근 불규칙하게 배포된 난치성 기미와 주근깨, 안면홍조 치료를 위해선 레이저시술이 대안이 될 수 있다. 이런 고민을 가진 여성들 사이에서 '실펌레이저(SYLFIRMING laser)'가 주목 받고 있다.
실펌레이저는 미국 실리콘벨리에서 개발된 세계최초 기미치료장비로, SR3에너지를 이용해 난치성 기미의 원인인 진피층 및 이상혈관에 직접 작용하도록 고안됐다. 또한 이상혈관 및 비정상적으로 과잉 생성된 혈관들을 정상화시키고, 멜라노싸이트의 활동력도 약화시킨다.
또한 실펌레이저는 표피층과 진피층 사이의 기저막을 재생해 멜라닌색소의 진피층 침착을 방지하고, 피부 표피층의 자극을 최소화하기 때문에 부작용이 적으며, 시술 후 일상 복귀가 빠르다.
박민영 디아트피부과 대표원장은 "실펌레이저토닝은 다양한 피부 병변의 맞춤형 레이저 시술이 가능하고 색소치료 외에도 모공, 주름, 탄력 개선 등의 다양하고 복합적인 피부문제를 동시에 해결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박 원장은 "피부질환은 개인의 연령 및 성별에 따라 증상이 다르기 때문에 피부를 정확히 파악할 수 있는 피부과 전문의에게 치료를 받아야 재발 없는 완벽한 치료가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