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희정.[사진=국립부산국악원]
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국립부산국악원(원장 서인화)은 오는 10일 오후 7시 30분 화요공감무대에 ‘김희정 가야금 연주회 <한恨 흥興 악樂>을 개최한다.
이번 화요공감무대의 주인공 김희정은 난계국악경연대회 문화부장관상을 수상하고 국립국악관현악단 단원을 역임, 국내외 다수의 국악공연 협연 및 연주활동으로 꾸준히 실력을 쌓아왔다. 현재 이화여자대학교, 수원대학교, 한국예술종합학교 외래교수와 김희정 가야금 챔버 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이번 무대를 위해 목원대학교 한국음악학부 교수 이태백(한발국악관현악단 감독 겸 상임지휘자)의 북반주 및 아쟁과 남원시립국악단 수석단원 임현빈의 소리, 에스닉 팝그룹 RAAK 동인 김민영의 18현 가야금이 함께하여 공연 분위기를 한껏 북돋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