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주경제 문지훈 기자 = 예금보험공사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시행하는 '2015년도 농촌사회공헌인증 기업·단체'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예금보험공사는 충남 예산군 운곡리 사과마을과 자매결연을 체결한 2005년 이후 매년 일손돕기와 농산물 구입 등을 진행해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자매결연 마을의 가공식품 특허 취득 관련 법률상담과 법적분쟁에 대한 법률조언, 경제금융교육 등의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예금보험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예금자를 보호하는 본연의 임무와 함께 농촌 동반성장을 위하는 등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에도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