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은 지난 2011년 한국 조달청을 모델로 전자조달시스템을 도입한 바 있다. 2012년에는 중앙조달기관을 설립하는 등 조달행정의 혁신을 추진 중이다.
이번 교육과정에서는 한국형 전자조달, 물품구매, 공공조달을 통한 경제정책 지원 등 공공조달 제도와 정책 전반의 심화교육으로 진행된다.
지순구 조달청 국제물자국장은 “나라장터 수출과 조달 교육으로 개도국의 성장을 지원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우리 기업의 개도국 조달시장 진출을 위한 긴밀한 조달협력관계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