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노경조 기자 = 효성은 이달 중 서울 은평구 신사동에서 '은평 신사 효성해링턴 플레이스'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인 은평 신사 효성해링턴 플레이스는 지하 3층~지상 15층, 6개동, 전용면적 59~84㎡, 총 380가구 규모로 이 중 251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상품은 실수요자들에게 인기가 높은 중소형 위주로 구성된다. 일부 가구는 테라스하우스를 도입해 공간 활용을 극대화했다. 지상 주차장이 없는 공원형 단지로 설계해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이 가능하다. 불광천 산책로와 신사근린공원, 봉산공원 등도 가깝다.
모델하우스는 서울 은평구 불광동 322-3번지(지하철 3·6호선 연신내역 인근)에 마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