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여성의광장, 전문가 의견 반영해 교육의 질적 향상 도모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시장 유정복) 여성의광장은 3일 전문적이고 발전적인 교육운영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교육운영위원회 정례회를 개최했다.

여성의광장 교육운영위원회는 인천시 직영 여성사회교육기관으로서는 최초로 외부의 전문적인 참신한 견해와 경험을 공유해 교육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자 구성된 자문위원회다.

제1대 교육운영위원회는 여성의광장 관장을 위원장으로 하고, 교육전문가인 인천발전연구원 배은주 연구위원, 인천평생학습관의 강신호 평생교육부장, 인천여성인력개발센터 유미숙 과장 등 외부전문가가 위촉됐다.

교육운영위원회 발족 후 처음 갖는 정례회인 이날 회의에서는 2016년 교육운영계획, 정규과정 과목 개설, 강사 관리규정 등의 안건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인천 여성의광장, 전문가 의견 반영해 교육의 질적 향상 도모[1]

특히, 여성의광장의 특화분야인 IT와 어학분야에 대한 운영 확대방안이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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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민 여성의광장 관장은 “이번 회의결과는 2016년 교육운영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라며, “여성의광장이 여성사회교육기관의 선도역할을 할 수 있도록 위원들의 많은 자문과 전문성 제고를 위한 발전적인 방향을 제시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