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현수 "매니저와 도로서 수프 팔아봐" 생활고 고백

2015-11-04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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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가맨 강현수 슈가맨 강현수 슈가맨 강현수[사진=JTBC방송화면캡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슈가맨'에 출연한 가수 강현수가 생활고에 대해 고백했다.

지난 5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강현수는 "명색이 잘나가는 연예인이었지만, 회사에서는 제 수익은 물론 담당 매니저의 월급도 나오지 않아 당장 생활비 걱정을 해야 할 정도였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강현수는 "얼굴이 알려졌으니 커피숍 아르바이트를 할 수도 없었죠. 궁여지책 끝에 매니저와 함께 마스크를 쓰고 아침 출근길 정체 도로 구간에서 수프를 한 잔씩 판 적도 있다"고 말해 놀라게 했다.

한편, 3일 방송된 JTBC '슈가맨'에서 유재석은 입담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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