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하는 지난 1월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유재석의 출연료를 언급했다.
앞서 정준하는 '무한도전'에서 자신의 출연료가 '유재석의 10분의 1'이라고 말한 적 있다.
이에 대해 이날 정준하는 "재밌으려고 과장한 얘기"라며 "이제는 예전보다 조금 더 괜찮게 받는 편이다"고 조심스럽게 말했다.
정준하는 이어 "유재석은 더 이상 갈 수가 없을 거다 아마"라고 말해 유재석의 출연료가 자신보다 월등히 많음을 내비쳤다.
한편 유재석과 김용만은 전 소속사 스톰이엔에프로부터 지급받지 못한 출연료를 돌려달라고 소송을 제기했지만 패소했다.
유재석이 소송을 제기한 금액은 6억원이며 김용만은 약 1억원이었다. 하지만 재판부는 원고의 청구를 기각했다.
유재석 출연료 6억원 소송 패소, 정준하 "내 출연료는 10분의 1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