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다녀오겠습니다’ 예은 “엄마, 가수 꿈 반대…공연날 뺨 맞기도”

2015-11-04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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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학교다녀오겠습니다']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학교다녀오겠습니다' 예은이 어머니의 반대를 무릅쓰고 가수가 된 사연을 공개했다.

11월3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학교다녀오겠습니다'에서는 원더걸스 예은이 꿈 때문에 고민하는 학생에게 조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예은은 "내 꿈은 가수였고 엄마는 변호사나 법조인이 되길 바라셨다"고 운을 뗐다.

이어 예은은 "공연을 하러 갔다가 엄마에게 뺨 맞은 적도 있지만 지금은 내가 하는 일을 너무 좋아하신다"며 "꿈을 좀 더 구체화시켜서 엄마를 안심시키면 좋겠다"고 조언했다.

한편 청심국제고등학교를 배경으로 진행된 '학교다녀오겠습니다'에는 하버드 출신 이준석, 일본 게이오대 출신 후지이 미나, 서울대 출신 김정훈, 원더걸스 예은, 샘 해밍턴, 혜이니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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