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방송 영상 캡쳐]
'비정상회담'에 사우디아라비아 대표로 출연한 야세르 칼리파의 발언이 화제다.
‘비정상회담’의 패널 기욤이 “사우디아라비아는 석유 덕분에 국가와 국민이 다 부자냐”고 질문을 던졌고 이에 야세르는 “보통 가난한 사람은 거의 없다”고 말했다. 이어 “돈이 필요할 때 나라에 대출을 신청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또 “집을 살 때 10억 원을 줄 수 있다. 차는 5000만 원, 결혼할 때는 2억 원까지 가능하다”며 “빌려주는 거긴 하지만 솔직히 사람들이 다시 안 갚아도 된다”고 말해 모두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프로파일러 표창원과 사우디아라비아 일일 비정상대표 야세르 칼리파가 출연해 ‘흉악한 세상이라 딸 키우기 불안한 나, 비정상인가요?’라는 시청자 안건을 상정해 이에 대한 대화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