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한국산업단지공단]
클러스터 투어는 산업클러스터가 우수하게 조성된 지역을 선별해 기업현장, 연구원, 공공 지원기관을 차례로 탐방하는 투어 프로그램으로, 대구․경상권 사업단지 내 총 7개 코스로 운영됐다.
투어는 △대구1(섬유/염색) △대구2(기계/전자) △포항(철강) △구미(모바일) △창원(기계) △부산(MICE/레저) △경주(문화유산) 총 7개 코스에는 포스코, 삼성전자 등 대기업에서 부터 한국OSG 등 지역우수중기 생산현장과 연구단지 방문 등 각 지역의 특화산업을 테마로 산업 클러스터가 어떻게 구축되어 있는지 살펴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총 60개국 300여명이 참가했는데 이들 중 대다수는 남아공, 인도네시아 등 아프리카 및 아시아 개도국 파견 공무원들이다.
강남훈 산단공 이사장은 “이번 클러스터 투어를 통해 한국의 산업과 클러스터에 대해 세계인의 관심이 더욱 집중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