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는 결혼이민자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고 다문화 가족과 지역주민과의 유대를 강화하기 위해 2010년부터 시작하여 올해로 6번째 개최되는 행사로 서병수 시장을 비롯해 다문화가족과 여성지도자, 각계 내빈 등을 비롯한 2,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다문화 가족과 여성지도자들의 큰 호응을 받고 있는 이번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열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오전에는 명랑운동회, 응원전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어, 오후에는 부산시 태권도협회 시범공연과 기본동작 배워보기 및 각 구별 장기자랑과 더불어 다문화가족과의 댄스한마당 등이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