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 최대 규모의 자동차 부품 전시회인 ‘2015 세마(SEMA, Specialty Equipment Market Association)쇼 내 설치된 팅크웨어의 블랙박스 브랜드 ‘팅크웨어 대쉬캠(THINKWARE DASH CAM) 부스 전경[사진=팅크웨어 제공]
아주경제 한아람 기자 = 팅크웨어의 블랙박스 브랜드 ‘팅크웨어 대쉬캠(THINKWARE DASH CAM)이 세계 최대 규모의 자동차 부품 전시회인 ‘2015 세마(SEMA, Specialty Equipment Market Association)쇼에 참여한다고 3일 밝혔다.
매년 11월 미국 라스베가스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되는 ‘세마쇼’는 자동차부품 및 구성품 등 총 12개 부문에 걸쳐 2000여개 업체들이 참가하는 북미최대 규모의 전시회이다.
이번 전시회에 팅크웨어는 ‘THINKWARE DASH CAM F750’을 포함한 총 4종의 블랙박스 제품을 전시한다. 팅크웨어 대쉬캠은 선명한 녹화영상과 최첨단운전자지원시스템(ADAS) 등을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팅크웨어측 관계자는 “글로벌 블랙박스 브랜드 팅크웨어 대쉬캠의 적극적인 브랜드 홍보를 위해 해외 전시회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있다”며 “올해는 미국 전역의 1200여개의 대형매장에 팅크웨어 대쉬캠이 입점 돼 블랙박스 수출이 본격화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팅크웨어의 블랙박스 매출은 2014년 722억원으로 2013년 대비 28% 성장 했으며, 특히 2015년 2분기에는 블랙박스 매출인 219억원으로 분기 최고 매출을 기록했다. 현재 팅크웨어 대쉬캠은 미국, 캐나다, 영국, 싱가폴 등 10여개 국가의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구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