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은행의 Connect4Climate(기후변화를 위한 연대)은 지난 10월 28일 지속가능발전소(주)의 WHO’S GOOD(whosgood.org)을 새로운 글로벌 파트너로 소개했다.
Connect4Climate은 세계은행의 세계 기후변화 커뮤니케이션 프로그램으로 현재 200여 개의 글로벌 파트너가 있으며, 이 중 한국 파트너로는 서울환경영화제에 이어 두 번째다.
2014년 5월 설립된 지속가능발전소(주)는 지난 9월 인천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소셜창업실에 입주했다.
인천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는 올해부터 센터 내에 ‘소셜창업실’6개실을 운영하고 있다. 지역 내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아이템을 가진 사회적기업을 희망하는 사업자의 창업의 어려움을 해결해 주고, 사무공간 및 교육·멘토지원 등의 심화교육을 체계적으로 지원해 올바른 사고와 역량을 갖춘 사회적기업을 육성하는 것이 목적이다.
한편, 인천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인천지역의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등 사회적경제 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사회적경제가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인천시가 지난해 11월 25일 남구에 소재한 제물포스마트타운(JST) 13층에 개소했다. 사회적경제 기업제품 홍보와 체험, 전시 및 판매를 확대하기 위한 소셜 벤처창업실, 세미나실, 전시시설 등의 복합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지원센터 ‘소셜창업실’입주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032-725-3300)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