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김풍, 스승 이연복 꺾었다 “처음 먹는 혁신적인 맛”

2015-11-03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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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냉장고를 부탁해']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냉장고를 부탁해’ 김풍이 스승 이연복을 꺾었다.

11월2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냉장고를 두고 이연복과 김풍이 '불량한 요리' 대결을 벌였다.

이날 김풍은 즉석 핫도그인 '불량식풍'을, 이연복은 볶은 채소 소스를 곁들인 '햄복한 밥'을 선보였다.

서장훈은 이연복의 요리를 시식하고 “비주얼은 굉장히 마음에 든다. 소시지, 햄, 고기 겹겹이 쌓인 것만 봐도 얼마나 좋냐”고 입을 열었다. 그는 “일본의 돈부리 덮밥은 달지 않냐”며 “거기에는 햄, 소시지 이런 거 없는 거로 안다. 돈부리가 달지 않은데, 햄, 계란, 소시지가 합쳐서 궁극의 맛을 내는 주제에 제대로 부합한 맛이다”라고 평가했다.

또 서장훈은 김풍의 요리를 먹자마자 “어우”라며 고개를 저었다. 그는 “유과 같다. 속은 비어 있는 유과 안에 햄 있는 거 같다. 확실한 건 태어나서 처음 먹어본다. 혁신적이다”라고 극찬했다.

결국 서장훈의 선택은 김풍이었다. 서장훈은 “그야말로 주제에 명확하게 부합하는 건 김풍이었다. 듣도 보도 못한 음식이 나왔다. 김풍 셰프에게 표를 드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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