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한국관광공사 제공]
어린이와 가족을 테마로 한 이번 한국 관광 페스티벌은 러시아의 가족단위 관광객을 집중 공략해 방한을 유도하기 위한 타깃형 소비자행사였다.
이번 행사에는 최근 러시아에서 인기를 끌고있는 한국산 캐릭터‘뽀로로와 친구들’ 이 출연해 하루 4회 공연을 펼쳤다.
특히 어린이 한복입기 체험, 그림그리기 이벤트, 전통놀이체험, 한국관광퀴즈쇼 등 어린이 동반 가족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가 열렸다.
이와 함께 방한관광상품 홍보판촉 부스가 동시에 운영되어 현장에서 즉석으로 방한상품을 상담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진수남 한국관광공사 모스크바지사장은 "러시아는 가족단위 관광객 비중이 높은 국가다. 향후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며 러시아의 가족단위 관광객들을 한국으로 유치할 수 있는 테마를 집중 발굴하고 홍보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