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미정(진로재팬)이 1일 일본 사이타마현 무사시가오카GC(파72)에서 끝난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 ‘히사코 히구치 폰타 레이디스’(총상금 7000만엔, 우승상금 1260만엔)에서 3라운드합계 1언더파 215타(74·71·70)로 15위를 차지했다.
한국선수 가운데 최고 성적이다. 전미정은 2007, 2009, 2012년 이 대회 챔피언이다.
와타나베 아야코(일본)는 합계 11언더파 205타로 우승했다. 그는 이지희와 신지애를 제치고 상금랭킹 3위로 올라섰다.
JLPGA투어는 올해 4개 대회를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