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 단체는 이날 오후 7시 경기 의정부시 행복로에서 '경기북부시민시국대회' 집회를 연다고 밝혔다.
민주노총 경기북부지부, 국민TV 경기북동부조합원협의회, 민주민생 의정부희망연대, 민족문제연구소 경기북부지부, 양주동두천 민주평화연대, 의정부교육희망네트워크, 의정부녹색당 등 11개 단체는 집회에서 "정부는 역사교과서 국정화고시를 철회하고, 역사왜곡을 중단하라고 요구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 평생 비정규직 등 노동개악을 반대하는 목소리를 낼 것으로 알려졌다.
참가자들은 이날 집회를 마치고 오는 14일 서울에서 있을 '11.14민중총궐기'에 참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