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는 크리스마스 시즌에만 한정적으로 만날 수 있는 음료 3종과 크리스마스 한정 원두, 푸드 2종과 25종의 머그 및 텀블러, 스타벅스 카드, 플래너 등 크리스마스 시즌 제품을 소개한다.
올해에는 크리스마스 시즌 대표 음료인 ‘토피 넛 라떼’를 비롯해 ‘헤이즐넛 크런치 모카’, ‘크리스마스 바닐라 티 라떼’를 새롭게 선보인다. ‘크리스마스 바닐라 티 라떼’는 지난해 스타벅스 바리스타 대상으로 진행했던 ‘나만의 음료 콘테스트’에서 1등을 수상한 음료이다.
크리스마스 음료는 핫, 아이스, 프라푸치노 등 취향에 따라 즐길 수 있다.
크리스마스 시즌과 어울리는 원두도 준비했다. 1984년부터 매년 선보이고 있는 크리스마스 블렌드 원두와 함께 크리스마스 블렌드 원두를 더욱 진하게 로스팅한 '크리스마스 블렌드 에스프레소 로스트'와 가볍고 부드러운 풍미가 특징인 '크리스마스 블론드 로스트' 원두 등 3종이다.(250g 포장기준 1만8000원). 추출기구 없이 쉽게 즐길 수 있는 '비아 크리스마스 블렌드’, ‘오리가미 크리스마스 블렌드’도 출시했다.
싱글 오리진 프리미엄 커피로 최상의 차별화된 커피 경험을 제공하는 <스타벅스 리저브>도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새롭게 선보인다. 스타벅스 리저브가 처음으로 소개하는 베트남 커피인 ‘베트남 달랏’, 탄자니아 아루샤 마을의 유명한 부르카 농장에서 재배한 ‘탄자니아 마운틴 메루’, 하와이 마우나 로아 화산의 경사지에서 자란 ‘하와이 카우’ 3종을 준비했다.
크리스마스의 대표 색상인 레드와 대표 아이콘인 호두까기인형, 진저쿠키를 모티브로 한국에서 로컬 디자인한 다양한 머그, 텀블러도 출시한다. ‘호두까기 캔디케인 데미머그’를 포함해 호두까기인형 시리즈 6종과 ‘진저 휘핑크림 데미 머그’ 등 총 6종의 진저 시리즈를 한국에서만 단독으로 선보인다. 귀여운 산타 베어리스타와 오나먼트, 머들러, 코스터 등도 만나볼 수 있다.
매년 인기를 끌고 있는 2016년 스타벅스 플래너도 함께 출시한다.
오는 12일까지 추첨을 통해 12월 한 달 동안 매일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사용 가능한 무료 음료 e-쿠폰을 증정하는 ‘Meet me at Starbucks for Christmas’ 이벤트도 진행한다.
또 ‘넛 크래커’, ‘해피 할리데이’ 등 6종의 스타벅스 카드를 3일부터 매주 화요일마다 출시하고 신규 카드 6종을 모두 최초 충전 후 스타벅스 홈페이지에 등록하면 추첨을 통해 ‘Starbucks for 1 week’ 쿠폰을 총 160명에게 증정하는 이벤트를 3일부터 12월18일까지 실시한다. 당첨되는 고객들은 일주일 동안 매일 1잔의 무료음료를 마실 수 있는 쿠폰을 받게 된다.
한편 스타벅스는 5일부터 12월31일까지 매주 목요일을 ‘메리 사이렌 오더 데이’로 정하고 특별 사이렌 오더 이벤트를 실시한다. 매주 목요일 하루 동안 사이렌 오더를 통해 크리스마스 음료를 주문/결제한 모든 고객께 영수증 당 크리스마스 음료 e-스티커 1개를 즉시 추가 증정한다.
스타벅스는 16주년을 기념해 크리스마스 상품(음료, 원두, 비아) 1개 당 16원, 플래너는 1권 당 160원을 사회공헌 활동 기금으로 적립한다. 연말까지 적립 목표 금액 총 1억6000만원의 수익금은 NGO와 함께 전국 스타벅스 매장 인근의 불우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백수정 스타벅스커피 코리아 마케팅 담당 상무는 “스타벅스의 크리스마스는 특별한 음료와 푸드, 머그 및 텀블러 그리고 더욱 따뜻한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에게 크리스마스의 전통을 선사하는 특별한 시기”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