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코코, 먹고 바르는 만능 코코넛오일 출시

아주경제 김현철 기자 = 코코넛워터 브랜드 비타코코(Vita Coco)가 코코넛 오일(Coconut Oil)을 출시했다.

비타코코 코코넛 오일은 열대 지역에서 재배된 신선한 코코넛을 사용해 화학첨가물 없이 저온 압착 방식으로 만들어진 100% 순수 코코넛 오일이다.

250g 용량의 병 제품과 70g 용량의 파우치 제품 2종류로 선보인다. 특히 파우치 제품은 5g씩 14개로 구성돼 휴대가 편리하다. 

코코넛 오일은 몸에 좋은 중사슬 포화지방산으로 이뤄져 체지방으로 축적되지 않고 신진대사를 촉진해 다이어트에 효과적인 뷰티푸드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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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비타코코 코코넛 오일은 면역력을 높이는 라우르산을 약 48% 함유해 감염이나 질병의 면역력 강화에 좋아 매일 1~2스푼의 섭취로 다이어트와 건강까지 챙길 수 있다.

피부와 모발에 영양과 수분을 공급해주며 흡수가 빨라 뷰티케어에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피부 및 입술 보습은 물론 마사지, 임산부 튼살 방지용으로 효과적일 뿐 아니라 헤어 컨디셔너, 에센스 대용으로 사용하면 부드러운 머릿결을 유지할 수 있으며 두피 관리에도 좋다.

또 콜레스테롤 함량이 0%로 식용유, 올리브유, 버터 대용으로 다양한 요리 레시피에 활용하면 맛의 풍미를 더하고 건강에도 도움을 준다.

비타코코 관계자는 “미국, 유럽, 일본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끈 비타코코 코코넛 오일은 ‘닛케이트렌디’가 선정한 ‘2015 일본 상반기 히트 상품 2위’에 오른 제품”이라며 “비타코코만의 뛰어난 제품력으로 국내 소비자들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비타코코 코코넛 오일은 SSG푸드마켓 청담점, 현대백화점 압구정점, 갤러리아백화점 압구정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병제품(250g)은 1만4000원, 파우치제품(70g)은 1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