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자치박람회 팔도맛자랑 대회 참가자들이 한경호 세종시 행정부시장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 다.
아주경제 윤소 기자 =제3회 대한민국 지방자치박람회 팔도 음식 맛자랑 대회에서 충남 대표로 출전한 황토정 팀이 대상을 차지했다고 10월 31일 밝혔다.
충남 황토정 팀은 부여의 농산물을 활용한 ‘굿뜨래 8미 정식’으로 영예의 대상인 행정자치부 장관상을 받았다.
금상은 강원도 사임당 팀이 ‘도화선 오륜 한상’, 은상은 세종시 선유궁 팀이 ‘묵은지 닭볶음탕과 닭고기 전골’, 동상은 충북향토음식연구회가 ‘능소 보양 외 3종’으로 각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그 외에도 7개 팀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전국 시·도에서 11팀 40명 참가,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지역대표 음식을 선보여 관심을 모았다.
심사는 대한민국 요리명장 1호 한춘섭씨 등 3명이 담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