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L코리아6’ 방송사고에 신동엽 “너그럽게 이해해주길”

[사진=tvN 'SNL코리아6']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SNL코리아6’ 신동엽이 방송 사고에 대해 사과했다.

10월31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SNL코리아6' 24회에는 장서희가 호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장서희는 오프닝 무대로 남성 댄서와 살사 댄스를 준비했다. 하지만 음악이 흐르지 않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에 신동엽은 부랴부랴 무대에 올라 "오디오가 약간 이상했다"라며 "음악이 안 나오니까 어떻게 해야되지? 생각했던 것 같다"라며 방송 사고라고 상황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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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엔딩 무대에서 장서희는 출연 소감을 말하며 "지나고 나니까 시간이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르겠다. 재미있고 떨렸다. 아까는 춤을 못출까봐 정말 놀랐다"고 방송사고를 언급했다.

'SNL코리아'의 수장인 신동엽은 "방송사고가 났는데, 다음에는 실수 없도록 준비를 철저히 하겠다. 시청자 여러분들이 너그러운 마음으로 이해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