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 중국 최고액권 100위안(1만7천89원)이 다음달 새롭게 바뀐다. 31일 중국신문망(中國新聞網)에 따르면 중국 중앙은행은 내달 12일 2015년판 100위안권 지폐를 발행한다. 해당 100위안은 정면의 숫자 '100'이 각도에 따라 금색과 녹색으로 보이며 위조 방지를 위해 사용된다. 새 지폐는 중국 네티즌 사이에서 '럭셔리 금판 위안화'(土豪金版人民幣)로 불리는 것으로 전해졌다. 새 화폐 발행 이후에도 기존 화폐는 그대로 통용된다. 관련기사위조? "NO" 중국 100위안 신권 발행... 위안화 국제화, IMF SDR 편입에도 도움'위조방지' 기능 강화…100위안 짜리 인민폐 신권 발행 #100위안 #중국 #중국시문망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