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CJ헬스케어는 지난 29일 서울 중구 CJ인재원에서 'R&D(연구·개발) 오픈포럼'을 열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유망 신약·바이오의약품 후보물질을 도입하는 '오픈 이노베이션'(개방형 혁신)의 하나로, CJ헬스케어의 R&D 전략에 부합하는 과제를 발굴하고자 마련됐다.
회사는 내부 검토를 거쳐 도입 과제를 선정하고, 공동 개발 등에 나설 예정이다.
CJ헬스케어 관계자는 "미래 성장동력의 신속한 확보를 위해 유럽·아시아 벤처의 유망 과제를 발굴하는 해외 R&D 오픈포럼도 진행할 예정"이라며 "국내·외 벤처와의 활발한 오픈 이노베이션으로 혁신적이고 차별화된 의약품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