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살벌 패밀리'비투비 래퍼 민혁, 나홀로 버스킹 공연 펼쳐

2015-10-30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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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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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서동욱 기자 = MBC 새 드라마 ‘달콤살벌 패밀리’(극본 손근주·연출 강대선)에서 정준호(윤태수 역), 문정희(김은옥 역)의 장남 윤성민 역으로 분할 민혁의 첫 촬영 현장이 눈길을 끌고 있다.

해가 진 공원에 나타난 민혁(윤성민 역)은 어쿠스틱 기타를 연주하며 노래에 심취한 모습으로 여성 팬들을 두근케 하고 있다.

이 날 민혁은 촬영에 앞서 늘 기타를 가지고 다니며 연습에 몰두하는 모습을 보였다. 실제 현장에서도 민혁의 노랫소리를 듣고 모여든 시민들로 인해 발디딜 틈이 없었을 정도였다. 이는 대전 일대를 초토화시킨 아빠 정준호를 잇는 부전자전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번 작품을 통해 안방극장에 본격 연기 신고식에 나설 민혁은 정웅인(백기범 역)과 유선(이도경 역)의 딸인 걸스데이 민아(백현지 역)와 핑크빛 로맨스가 예고돼있는 상황이다.

한편, 드라마 ‘달콤살벌 패밀리’는 집밖에선 폼 나는 조직 보스지만, 집안에서는 와이프 잔소리와 두 아이들 무시에 찬밥 신세인 서열 4위, 대한민국 고달픈 가장의 대표 얼굴, 두 얼굴의 남자가 가족을 지키기 위해 벌이는 처절한 사투를 ‘웃프게’ 그린 휴먼코미디다.

이민혁표 윤성민을 만나볼 수 있는 MBC 새 수목 휴먼코미디 '달콤살벌 패밀리‘는 오는 11월18일 오후 10시에 ’그녀를 예뻤다‘ 후속으로 첫 방송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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