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그녀는 예뻤다' 방송 캡처]
29일 오후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극본 조성희 / 연출 정대윤) 13회에서는 지성준(박서준)과 김혜진(황정음)이 전화로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혜진은 지성준과 전화 통화 중 누군가가 찾아와 현관으로 나갔고 문을 열자 지성준이 서 있었다. 지성준은 "네가 붕어빵이 먹고 싶다고 해서 사왔다"고 말하며 붕어빵을 건넸고 이에 김혜진은 웃음을 지었다.
이어 두 사람은 지성준의 차에서 붕어빵을 맛있게 먹으며 옛날 얘기를 나누고 음악을 함께 들으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결국 잠이 든 두 사람은 동이 틀 때 깨서 당황해하며 출근을 준비했다.
한편, 이날 지성준이 김혜진에게 20주년 특집호 성공시키면 프로포즈 할 거라고 예고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