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치원 중앙공원' 기본구상도
아주경제 윤소 기자 = 29일 이춘희 세종시장은 정례브리핑을 통해 "읍면지역 시민들의 여가·휴식공간 확충 요구가 많지만 이를 충족할 만한 공간이 없는 실정"이라며 "60여년 동안 미집행시설로 방치된 침산2근린공원과 인근 체육시설 터를 묶어 가칭 '조치원 중앙공원'으로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다.
중앙공원 기본구상안에 따르면 공원 북쪽에는 산책로와 전망대가, 중앙 수변공간에는 바닥분수광장과 초화원 등이 들어서게 된다.
세종시는 올해 3차 추경예산에 200억원, 내년 본예산에 100억원을 각각 편성했으며 내년부터 본격적인 조성에 들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