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특강은 “K디자인빌리지 조성과 섬유업계 발전방안”에 대한 전문가의 의견을 공유하는 자리로, 관내 기업인과 공무원, 관계단체 회원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약 2시간 동안 진행됐다.
이상봉 회장은 “아시아 패션 플랫폼인 K디자인빌리지 조성은 대한민국 패션‧섬유산업의 획기적인 도약을 의미하며, 이러한 고부가가치 사업이 포천시와 경기도의 신 성장동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K디자인빌리지 조성과 같은 중요한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전문과와 시민, 공직자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모아야 할 때”라며 “이를 위해 시에서는 경기도 전담부서에 7월에 7급 직원 2명을 파견했고, 10월 초에는 시 자체 전담TF팀을 구성하는 등 발 빠른 대응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