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이제부터 안양시민들의 연성대 도서관 이용이 가능할 전망이다.
안양시립도서관과 연성대학교 연곡 도서관이 대학 도서관의 자료 공유와 시설을 시민들에게 개방하는 상호 자료교류를 추진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는 지난 5월 안양시와 관내 5개 대학과의 학·관 교류협력 협약에 따른 것으로, 안양시의 문화발전 및 평생교육 증진을 목적으로 한다.
연성대 도서관 이용을 희망하는 시민은 내달 3일부터 가까운 시립도서관에 신청하면, 연성대학교의 자료열람과 대출이 가능하게 된다.
한편 시는 앞으로도 관내 학교 도서관과의 협력사업을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