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 한국금융지주가 KDB대우증권 예비입찰에 참여한다. 한국금융지주 관계자는 29일 "이사회에서 다음달 2일 KDB대우증권 인수를 위한 예비입찰에 참여하기로 최종 결정했다"고 말했다. KDB대우증권 인수전에는 KB금융지주·미래에셋증권 등이 참여 의사를 밝힌 상태다. 산업은행이 보유한 지분 43%의 가치에 경영권 프리미엄 30%를 더하면 대우증권 인수가는 2조4000억원으로 추정되고 있다. 관련기사BNK투자證 "한국금융지주, 기준금리 인하 최대 수혜주… 목표가↑"다올투자證 "한국금융지주, 4Q 실적 부진, 부동산PF·해외투자 손실" #예비입찰 #한국금융지주 #KDB대우증권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