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주차난 해소 위한 공영주차장 조성

2015-10-29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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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전북 고창군은 대중교통 이용 편의제공과 주차난 해소, 경제성 등을 고려해 고창 터미널 주변에 주차장 시설을 확충하고 있다.

군은 총 3억 70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2050㎡ 면적의 주차장을 고창읍 신영장 뒤 등 2개소에 오는 11월까지 완공을 목표로 조성하고 있다.
 

▲고창군은 총 3억 70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터미널 주변에 주차장 시설을 확충할 예정이다 [사진제공=고창군]


고창읍의 경우 면 지역 인구가 고창읍을 생활권으로 이동하면서 주차난이 심각해지고 있어 군은 늘어나는 자동차 수요에 맞춰 밀집주택지역, 시장, 터미널 등 공영주차장 12개소를 (2만0,035㎡) 고창읍에 설치해왔다.

이번 주차장 조성사업은 대중교통 이용 문화정착을 위해 조성되고 있으며,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또한 3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3,900㎡ 규모로 고창터미널 맞은편에 내년까지 조성할 계획으로 추진 중이다.

군 관계자는 “대중교통 이용에 최대한 편리하도록 주차장를 조성해 대중교통 문화 정착뿐만 아니라, 주차 취약지역의 주차환경이 크게 개선되는 효과를 가져 오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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