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도립대(총장 구본충)는 29일 청년취업 활성화 지원을 위한 ‘대학창조일자리센터’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석화 청양군수, 신인재 고용노동부 보령지청장, 심우성 청양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유관기관장 및 학생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세부적으로 대학창조일자리센터는 5명의 직업상담 컨설턴트가 상주하며 ▲찾아가는 정부 고용정책 홍보단 운영 ▲진로지도 상담 강화 ▲강소기업탐방, 취업캠프 및 취업박람회 운영 ▲취·창업 진로 교육 ▲유관기관 연계사업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구본충 총장은 “이번에 출범하는 우리대학 창조일자리센터의 개소를 계기로 우리사회가 직면하고 있는 청년실업을 극복하는 단초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연계를 통해 지역 청년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